역전회관은 1928년 순천의 호상식당을 시작으로, 용산역 맞은편 '역전식당'으로 대를 이어 바싹불고기와 선지백반을 주 메뉴로 하여 역을 오가시는 분들과 단골손님 위주로 장사하던 작은 한식집이었습니다.
손님들께서 저희 음식을 드시고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1928년부터 해오던 그 맛을 꼭 지켜야 겠다는, 그 하나의 신념으로 역전회관은 현재 4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긴 세월동안 쌓아온 저희만이 할 수 있는 음식 노하우, 특유의 양념과 조리법으로 역전회관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보답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