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태는 기후조건에 예민해서 제대로 된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지역이 드묾.
2. 겨울에 영하 15도 이하의 기온을 유지해야 하며, 눈과 바람이 지속적으로 적당히 있어야 함.
3. 국내에서는 대관령 일부분과 진부령 부근의 용대리 덕장이 최고이자 최대의 생산지.
4. 요즘 국내에 중국산 황태가 많이 들어와 믿고 먹을 수 있는 황태집이 많지 않음.
5. 미가는 용대리에 직접 덕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본 4,5시간을 정성 들여 끓이기 때문에
사골국물보다 더 뽀얀 진국 중의 진국을 맛볼 수 있음.
6. 용대리 황태가 비싸다보니 보통 다른 집은 황태해장국에 감자를 넣어서 황태의 양을 줄임.
미가는 감자 없이 황태를 가득 넣음, 가성비 훌륭.
7. 탕 속의 부드러운 황태 또한 아이스크림처럼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림.
8. 제대로 끓인 용대리 황태국은 외국인에게 알리고 싶은 한국의 맛 30선 중 하나.
9. 28년 전통의 미가는 외지인보다 현지인에게 더 인정받으며, 관공서 직원분들의 단골집으로 유명.
10. 황태 외의 밑반찬에 쓰이는 식재료도 직접 채취하여 사용하며,
전체적으로 최상의 퀄리티의 음식맛을 자부함.
11. 모든 음식이 주인장의 손맛을 거쳐야하기에 한번 주방에 들어가면 안 나오기로 유명.
12. 황태해장국은 부모님이나 어르신에게 대접하기 좋은 귀한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