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떡집은 조선왕조 마지막 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인 한희순 상궁에게서 전통 궁중떡의 비법을 전수받은
1대주 홍간난(1925~1999) 할머니에 의해 1949년 개점하였습니다.
홍 할머니의 수제자 안인철씨가 솜씨를 대물림받아 40여 년간 전통 궁중떡의 代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원떡집의 모든 떡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은 100% 수제떡입니다.
고물, 고명 등 모든 부재료는 날 것을 직접 빻고 볶아서 만들며,
팥소는 가마솥에 6시간 동안 손수 달이고 볶아, 통팥 본래의 맛을 살려 고소하고 깊은 맛을 냅니다. 국내산 최상급 쌀과 우리 농산물[쑥, 단호박, 복분자, 흑미 등]로 만든 천연색소를 사용합니다.
(유화제, 감미료와 같은 인공 첨가물은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비원떡집은 정성이 담긴 수제 궁중떡으로, 순수한 옛 맛 그대로를 지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