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에서 4층은 상가, 5층 이상은 주거공간으로 이루어진 한국 최초의 주상복합건물로서 1970년대까지 서울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당시 연예인, 고위공직자, 대학교수 등이 주거시설에 입주하였고, 국내 유일의 종합 가전제품 상가로서 호황을 누렸다. 1980년대 말 개인용 컴퓨터 보급이 확산되면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대부분이 이곳에서 거래되었다. 상가 주변에도 전기·전자 부품점을 비롯하여 조명용품점들이 들어섰다.
주차의 경우 당일 1시간은 무료이며 초과분에 대해서 요금부과하고 이용요금은 1000원/10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