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만점, 영양도 만점입니다. 유화초전복죽에서는 다른 전복죽에서 맛볼 수 없는 자연의 싱그러움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 사장님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할 정도로 음식에 자신이 있고 항상 내 자신과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 하나로 깔끔하고 맛깔스럽게 손님들을 대접합니다.
해녀들이 직접 캐온 싱싱한 전복으로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요리를 하니 이 어찌 맛이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 또한, 이곳의 밑반찬도 별미입니다. 멍게 젓갈과 깻잎이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 단골이 된 손님들도 대다수입니다.
18년 경력으로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입맛을 꽉 잡고 있는 사장님은 언제나 그렇듯 겸손함과 순수함으로 친절히 손님을 모십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 한분 한분에게 정성을 다하고 있는 사장님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습니다.
인터넷신문 부경뉴스 권영일기자.